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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네슘의 인체 내 작용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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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3,984회 작성일 15-03-09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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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네슘 Mg (Magnesium)

6대 영양소와 반드시 미네랄섭취의 중요성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그중에서도 우리식단에서 가장 부족하기
쉬운것이 마그네슘이고 일일권장량에 미치지 못하는경우가 대부분이여서 반드시 매일 따로 챙겨먹어야 하는
미네랄이다. 마그네슘은 엽록소의 구성 원소로 식물성 식품은 마그네슘의 풍부한 공급원 - 체내에 존재하는
마그네슘의 60%는 골격과 치아의 구성성분으로 칼슘이나 인의 복합체를 형성하고 있고, 나머지 마그네슘은 혈액이나 연조직에 2가의 양이온 상태로 존재 한다.
마그네슘의 작용
l 지방을 태워 에너지 만드는 일을 도움
l 우울증, 우울감 극복에 효과적
l 심혈관계의 건강을 지켜줌
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춤
l 과로나 스트레스 때 소모됨
l 신경을 안정시킴
l 체내 300종 이상의 효소 반응에서 보조인자로 작용
l 칼슘의 축적을 막아 신장결석, 담석증을 예방
l 소화불량 완화
l 생리전 증후군 완화
l 조기출산 예방
l 손발저림 경련 완화
l 골다공증예방
l 부족하면 허기지고 피곤유발 장기간 계속되면 노화가 빨리 진행
l 부족하면 혈관수축
l 부족하면 혈중 칼슘농도 낮아져 저칼슘 혈증 유발

(생성과 대사)
알코올, 수술, 당뇨, 이뇨제, 에스트로겐, 경구 피임약, 아연이 체내의 마그네슘 수준을 감소시키거나 마그네슘
요구량을 증가시킨다. 칼륨이나 망간을 섭취하고 있다면, 마그네슘을 보충해주어야 한다.
에스트로겐은 무기질을 체조직과 뼈로 이동시켜 혈중 마그네슘 수준을 감소시킨다.

Mg 작용 기전
- 여러 효소의 보조인자나 활성제로 작용
- ATP의 구조 안정 및 에너지 대사반응에 관여
- 단백질 합성 및 DNA 합성과 변형에 관여
- 여러 호르몬이 전하는 메시지를 세포 내에 전달하여 대사나 기타 세포내 반응이 일어나게 하는 2차 전령자인
  cAMP가 생성되는데 관여
- 신경자극 전달과 근육의 긴장 및 이완작용 조절
- 골격과 치아의 구성성분

(효과)
1. 편두통, 소음으로 인한 청력 손실, 신결석, 고혈압에 중요하다.
2. 동맥경화증, Restless Legs Syndrome, 월경전 증후군(PMS), 생리통, 당뇨, 골다공증, 저혈당, 녹내장,
   근섬유통(Fibromyalgia), 피로, 낮은 HDL 콜레스테롤,
3. 뇌졸중, 자폐증, 승모판 탈출증(Mitral Valve Prolapse), 울혈성 심부 전증, 천식, 충치 예방 등에 효과
(용법)
일반적으로, 마그네슘은 권장량만큼 섭취되었을 때 안전하다.
마그네슘은 다른 무기질의 흡수를 방해할 우려가 있으므로, 마그네슘 보충제를 복용하고 있는 사람들은 복합
무기질 보충을 해야 한다고 제안된다.
(용량)
마그네슘 권장량은 하루 600mg을 제공하는 것이 보통이다. 월경전 증후군과 월경곤란증(생리통)을 위해,
대체의학에서는 월경 주기의 15일 째에 시작하여 다음 월경이 시작할 때까지 매일 500-1,000mg의 마그네슘을
섭취 하는 것을 권하고 있다.
(주의 사항)
마그네슘을 스스로 투여하지 말고 투여하기 전에 항상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가장 일반적인 부작용은 대변이 물러지는 것이다.
심한 신장/심장 질환을 가진 사람들은 의사의 처방 외 마그네슘이나 어떤 다른 보충제를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
신장이 일차적으로 혈액 내 마그네슘 수준을 조절하기 때문에 마그네슘 과잉증은 신장 기능의 이상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세포내 마그네슘 농도
대사 증후군은 1988년도 스텐포드 의대 G.M Reaven 교수에 의해 "인슐린 저항 신드롬"이라는 이름으로
최초 제창되었다. 그 이후 '신드롬 X' 또는 내장 지방증후군 등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리 우다가, 'metabolic syndrome' 이라는 명칭으로 통일 되었다. 대사증후군의 출발점은 '인슐린 저항성의 증가'다. 이후 여러가지 이론이 추가 되었다. 그 중 유의할 만한 것 중 하나가, 코넬 의과 대학의 M. Resnick 교수에 의해 제안된 개념이다. 레스닉 교수에 따르면 대사 증후군이 유발되는 것은 세포내 마그네슘의 농도가 낮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즉, 불충분한 마그네슘이 인슐린 저항성의 원인이 된다는 것이다.
15년이라는 장기간에 걸쳐 500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 2006년 연구 보고 결과를 보면 마그네슘을 많이 섭취 할수록 대사증후군 이행 확률이 낮아진다는 것이다.5000명의 환자들에 대한 통계를 보면, 모든 본태성 고혈압 환자에게서 세포네 마그네슘 농도가 낮게 나타났다는 것이다. "all" 이라는 단어는 한사람도 빠짐없이 모두를 의미한다. 또한 인슐린 저항성이 있는 대부분의 경우 세포내 마그네슘 농도가 낮다는 것이다.

1.마그네슘과 칼슘 비율의 두 가지 영역
마그네슘과 칼슘의 상관 관계는 다음과 같은 쟁점에서 다루어져야 한다.
첫째로 마그네슘과 칼슘의 위치 비율이다. 마그네슘은 세포안에서 99% 존재하고, 세포 밖에서는 1%만 존재한다. 그러나 칼슘은 새포안에서 1%만 존재하고, 세포 밖에서 99%가 존재한다.세포안에서 99% 존재하는 마그네슘은 소모적이다. 그러나 1% 존재하는 칼슘은 들어갔다 나갔다하며 전위차를 만들뿐, 계속해서 재순환 된다. 마그네슘은 소모적이고, 칼슘은 보전된다.
마그네슘의 과다배설이 이루어지는 최대인자는 스트레스다. 스트레스는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게 신체구조가 적응함으로 극복하도록 되어 있다. 에너지 사용량이 높을수록 마그네슘 소모량은 증가한다. 또한 알코올을 먹게되면 역시 마그네슘이 고갈된다. 과로도 마찬가지다. 현대인이 직장에서 스트레스 받고, 저녁에 술 한잔하고, 집에 와서 라면 한 그릇 먹으면 베스트로 소모된다. 이럴 경우 왠지 피곤하고, 쥐가 잘 나는 등의 현상이 생긴다. 이것이 마그네슘 부족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둘째, 'Ca / Mg의 ratio다. 세포내 Mg 레벨이 떨어지면 Ca 농도가 증가한다. 즉 상대적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칼슘은 세포내에서 나트륨 농도가 높아지면, 역시 증가하게 되어 있다. 짠음식을 먹었던,
나트륨 펌프가 불량이이었든 어쨌든 나트륨 농도가 증가하면 역시 칼슘 농도가 증가하고, 칼슘 농도가
증가하면 마그네슘은 더 줄어들게 되어 있다.
또한 마그네슘의 경우 출발하는 기저 선상, 즉 토양에서부터 줄어들게 되어 있다. 토양에서의 산성화
과정에서 마그네슘이 소실되고, 가공되는 단계에서 거의 대부분 소실된다. 즉 식이로 섭취되는 양이
현저하게 줄어든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현대적 식이로 인해 나트륨의 세포내 농도가 높아 높아
질수록 마그네슘은 상대적으로 줄어든다.
결국 현대적 먹거리 문화 속에서 칼슘/마그네슘 비율은 높아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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